KT, '군인공제회C&C 나라사랑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1:00:33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최종 사업자 선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군인공제회C&C와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국방 나라사랑 카드 발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용규 KT엔터프라이즈 부문 공공사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국방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사업은 나라사랑카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방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연말까지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병무행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KT는 ▲생체인증 기반의 무인 셀프 등록시스템 ▲스마트 발급관리 플랫폼 ▲보안 체계 강화된 업무지원 시스템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제고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라사랑카드의 신청부터 발급, 이력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하고 병무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KT는 미래지향적 IT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병무행정 간소화 방안, 사용자 중심 UX 기반의 포털 설계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은 병무청 내 안면·지문 기반 생체인증, AI를 활용한 실시간 신원 확인 및 병역 회피 방지 기능,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금융사와 병무청이 시스템을 연계해 병역의무자와 행정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차세대 나라사랑 카드발급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그동안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구축,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 등 국방 분야 디지털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이끄는 주요 전환점"이라며 "KT는 앞으로도 공공 분야의 신뢰받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국가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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