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러시아 청소년 영어캠프 성료…교육관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1:32: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앞세워 글로벌 교육관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강원랜드는 러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하이원리조트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일 동해항 국제 크루즈를 통해 입국해 하이원리조트에서 11박 12일간 머물며 영어교육과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진의 영어 수업을 수강하는 동시에 하이원 워터월드와 정선 레일바이크, 삼척 환선굴,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강원 남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했다. K-문화 공연 관람과 수료식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영어캠프는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글로벌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하이원리조트의 사계절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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