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신성, "배구 배우며 한 단계 성장했다" 종영 소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3:13: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신성이 “배구를 배우면서 많이 성장했다”라며 ‘스파이크 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 가수 신성. [사진=MBN]

 

MBN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신개념 스포츠 예능. ‘배구계 전설’ 김요한 감독의 러브콜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신성은 강력한 서브를 미동 없이 받아내는 ‘리시브 목석’ 캐릭터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어, 방송 초반 ‘배구 신생아’에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성은 경기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경기와 웃음을 동시에 책임지는 ‘예능캐’로도 맹활약하는 등 ‘스파이크 워’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월 31일 공개된 ‘스파이크 워’ 마지막 방송에서는 기묘한 팀의 미들 블로커로 출전한 신성이 신BOOM과의 최종 경기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되는 상황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성은 코트 밖에서 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스파이크 워’의 여정을 마무리한 신성은 “배구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상태에서 시작해 무척 큰 도전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배구를 배우면서 스스로도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요한, 신진식, 김세진 감독님을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춘 기묘한 팀과 신붐 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성은 “재작년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를 통해 탁구에 도전한 데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배구까지 경험하며 스포츠 예능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또한 본업인 가수로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자이자 ‘가습기 보이스’로 불리는 신성은 MBN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MBC ON ‘트롯챔피언’, SBS Life·SBS M ‘더트롯쇼’,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신곡 ‘얼큰한 당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예능과 음악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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