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2:44:09

[메가경제=정호 기자] 농심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사진=농심>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심볼마크인 ‘농심씨드(SEED)’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농심신라면상’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도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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