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등 계약 체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21 13:12:37
최첨단 기술 탑재한 한국형 SUV 모델 개발 박차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중국 자동차 제조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KGM만의 70년 기술 노하우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한국형 SUV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KGM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준대형 및 중형 SUV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모델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체리자동차는 중국 내 자동차 수출 1위 기업으로 2023년 188만대(수출 937천대)를 판매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175만대 넘게 판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매출 390억 달러/385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추위 오자 월동 준비 분주"…오늘의집, 탄소매트 검색량 208% 급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집 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월동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오늘의집은 6일 10월 하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와 관련한 상품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하순 들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등 주

2

가온전선,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전망 수주…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가온전선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초고압 송전망 구축 계약을 따내며 재생에너지 전력망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BS한양과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154kV 초고압 케이블 공급·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 73.2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3

현대로템, 협력사에 1500억 '실탄' 푼다…방산 수익도 나눠 갖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로템이 협력사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방산 분야에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며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5~6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주요 협력사 100곳이 참여해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