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수 화이트해커 다섯팀 시상식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24 13:15:58
사이버 해킹 지능화·고도화 대비 보안 중요 과제
금융서비스 예방 안전 취지…정보인력 양성 강화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제4회 모의해킹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고영수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김휘강 고려대 교수, 조병규 우리은행장, 대상 수상자,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박춘식 아주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시상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을 비롯해 전문 심사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43개팀, 136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해커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뱅킹의 위험 요소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킹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결과물을 위험도와 영향도를 기준으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등 5개 우수팀을 선정해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우대를 받는다.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에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사이버 위협이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보안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2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3

"의약품 유통에 화장품까지"…한미사이언스, 3분기 만에 매출 1조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의약품 유통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주력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전문의약품 유통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 본연의 계열사 관리 기능을 넘어 직접 제품을 판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