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발명진흥회와 중기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11 13:42:28
10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및 협업사업 활성화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진흥회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보 제공]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금융비용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진흥회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고, 진흥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관련 홍보 지원 ▲기보의 지식재산공제, 기술신탁 등 기술보호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확보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 기관 간 전문성을 공유하여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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