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기업은행, 금융기관 최초 기술거래·보호 업무협약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0:56:06
  • -
  • +
  • 인쇄
기술거래와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과 지난 17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이 외부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하게 기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우대보증 상품을 마련하였으며, 관련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3%p)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용비용 경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대보증 외에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지식재산(IP) 인수보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식재산 인수보증’은 지식재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인수 및 사업화 단계별로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기보의 특화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외부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및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기보가 운영하는 기술신탁, 기술임치,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시스템 등 ‘기술보호 종합지원 프로그램’ 이용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따른 기술보호 선도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보유기술을 기술탈취 우려없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
[메가경제=정호 기자]동서식품이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송파구 화훼마을 이웃들에게 연탄을 비롯하여 담요 등 겨울 용품을 기부하고

2

국민 5명 중 1명 척추질환… 허리디스크와 협착증 구분법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민병’으로 불리는 척추질환 환자가 크게 늘면서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에 대한 구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척추질환 환자 수는 972만3,544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5명 중 1명이 척추질환을 겪는 셈이다. 요통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은 통증 양상이

3

현대차, CNN과 손잡고 ‘K-컬처 신드롬’ 세계에 알린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뉴스 채널 CNN과 손잡고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저력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현대차는 28일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 CNNIC)이 제작하는 신규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