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AI기술로 공정안전관리 스킬업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11 13:46:03
팔란티어와 협업 통해 맞춤형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 구축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의 공정안전관리 지식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안전한 공정 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와 협업하여 맞춤형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인 ‘PSM스킬업 챗봇’를 구축했다. 


‘PSM 스킬업 챗봇’은 팔란티어가 제공하는 AI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을 기반으로 HD현대오일뱅크 빅데이터 전담 조직인 BAO팀이 공정안전관리 규정 및 내부 데이터를 접목해 개발 완료했다.

HD현대오일뱅크의 ‘PSM 스킬업 챗봇’은 공정안전관리의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직책, 소속 부서, 담당 업무에 따라 안전운전 지침, 설비점검⋅검사 및 유지⋅보수, 비상조치계획 등에 대한 맞춤형 질문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답안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평가와 모범답안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자체 개발한 ‘PSM 스킬업 챗봇’을 활용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정안전관리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임직원들의 학습과 모의 면담 평가를 제공해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1월에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에서 전 공정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 국내 정유사 중 전 공정에서 ‘P등급’을 받은 곳은 HD현대오일뱅크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6조에 따라 유해·위험물질을 제조·취급· 저장하는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4년마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가 속한 HD현대는 팔란티어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팔란티어의 홍보영상을 통해 미래형 조선소(Future of Shipyard, FOS)의 청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학습 플랫폼 구축은 AI기술로 안전한 공장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위해 AI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배민, 지역축제와 손잡고 상권 살리기…온라인 주문까지 연결한 상생 전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이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상생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농가의 판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경북 경산과 충남 공주, 서울 등에서 열린 각종 지역축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역축제의 방문객을 지역 상권의 잠

2

뚜레쥬르, 배우 이도현 앞세워 연말 케이크 시장 공략…홀리데이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배우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연말 성수기 마케팅에 나선다. 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도현과 함께 2026년 홀리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도현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연말 시즌 제품의 매력을 부각하고 소비자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

한전, 온실효과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 'SF6' 분해 사업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전력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약 2만3900배 강한 육불화황(SF6)을 분해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감축 실적을 탄소배출권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서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과 'SF6 분해 온실가스 감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