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혼잡도 한눈에”…대한항공, ‘공항 미리보기’ 국내 10개 공항으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3:47: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전 공항으로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7일 해당 서비스 적용 공항을 기존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사천 등 총 10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 [사진=대한항공]

 

‘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만 제공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 연동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대한항공 앱 하나로 국내 주요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 이동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을 통해 도착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문자메시지(SMS)나 메신저 앱을 통해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에서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자동 표시되는 임박 여행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하단 ‘출도착/스케줄’ 메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서 국내 공항 정보를 보다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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