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산불 재난지역 피해에 긴급자금대출 등 금융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07 13:55:22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 및 우대금리 등 종합 지원
▲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옥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긴급자금대출, 원리금상환유예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 및 강릉과 동해 지역 등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금리는 각 금고의 사정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지원한도는 100억 원이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의 원리금에 대해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하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여 만기연장(12개월)을 지원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0.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7일부터 5월 7일까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통분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적, 심적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금융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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