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미래세대 주거공간 조성 'MG드림 하우스' 사업 완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1-26 17:26:31
  • -
  • +
  • 인쇄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 사회공헌모델로 주목

MG새마을금고가 미래세대 주거공간 조성 사업인 'MG 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그룹홈'을 지원,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돕는 것으로, 특히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MG Dream 하우스”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지난달 25일. 성남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에서 새마을금고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중 사무총장, 표완근 시설장, 박도형 사회공헌금융부문장,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MG 드림 하우스”는 2021년에 첫 발을 내딛은 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되어,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원의 지원을 했으며, 성남시 '작은사랑의집'개소를 마지막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금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완료 이후 인근 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생활·문화·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 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고, ”상생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