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경영평가 연도대상··· 지난해 순익 1.1조 사상최대 성과 일궈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29 19:54:36
  • -
  • +
  • 인쇄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 자산 300조원 달성 목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에 1조 1155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울산 일원에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28일 개최된 ‘2022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이번 행사는 2021년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문별 수상엔 △경영평가 대상 홍은동새마을금고(서울), 구포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부평새마을금고(인천), 진남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일산새마을금고(울산경남), 성남동부새마을금고(경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강원), 서청주새마을금고(충북), 정읍 새마을금고(전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경북), 산남새마을금고(제주)를 포함하여,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우수 50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자산 200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 1조 1155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며,“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달성을 위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임테라스, 10월 한 달간 ‘가을 문화 축제’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타임테라스는 10월 한달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6시 A블록 아트리움에서 ‘테라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임테라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테라스 라이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은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인

2

식품업계, 한가위에 신메뉴와 이벤트 통해 소비자 지갑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달하면서 외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신메뉴와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업계는 한가위의 전통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도미노피자는 가을의 제철 맛을 담은 ‘추석 제철 베스트 TOP 4’를 선보였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와 블랙

3

도미노피자, 추석 맞아 '베스트 TOP 4' 피자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긴 추석연휴와 가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제철 베스트 톱 4'를 선보인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톱 4는 새우+고구마 조합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에 고구마쥬 엣지를 더한 피자 2종과 고객 커스텀 포테이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