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만취 음주운전 사고 13일만에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3:58:4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사고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문다혜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문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거나, 경찰관과 함께 걸어가던 중 옷소매를 잡은 경찰의 팔을 뿌리치는 듯한 모습 등이 담겼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었지만 문씨 측과 합의를 마친 후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기사가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문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 아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으로만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추위 오자 월동 준비 분주"…오늘의집, 탄소매트 검색량 208% 급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집 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월동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오늘의집은 6일 10월 하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와 관련한 상품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하순 들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등 주

2

가온전선, 새만금 수상태양광 송전망 수주…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가온전선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초고압 송전망 구축 계약을 따내며 재생에너지 전력망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BS한양과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154kV 초고압 케이블 공급·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 73.2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3

현대로템, 협력사에 1500억 '실탄' 푼다…방산 수익도 나눠 갖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로템이 협력사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방산 분야에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며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5~6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주요 협력사 100곳이 참여해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