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잇, ‘막힌 순환’ 앞세워 홈케어 시장 선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4:00:33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열심히 운동해도 하체는 그대로고 뱃살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단순한 의지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순환 관리’를 앞세운 홈케어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생 브랜드 버닝잇(BURNING IT)이 ‘운동 전에 순환부터 잡아야 한다’는 접근법을 선보였다.

 

▲ 버닝잇(BURNING IT)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하체 근육이 경직되면서 림프 및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노폐물이 축적되고 체형 불균형이 심화되며, 운동 효과 역시 제한된다는 분석이다. 기존에는 운동량이나 식단 조절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순환 개선을 선행 조건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버닝잇은 ‘막힌 통로를 먼저 여는 것’에 집중한 제품 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대표 제품 ‘스트레칫’은 자기석 지압과 각도 조절 스트레칭 기능을 결합해 하체 근육 이완과 자극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계별 각도 조절을 통해 사용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골반 정렬과 하체 밸런스 개선까지 확장된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함께 선보인 ‘버닝루프’는 복부 중심의 자극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허리에 고정된 상태에서 회전하는 구조를 통해 복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별도의 운동 시간 없이 TV를 시청하거나 일상생활 중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홈케어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제품 기능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이다. 버닝잇은 출시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생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속도로, 홈케어 시장 내 ‘순환 관리’ 카테고리에 대한 잠재 수요를 보여줬다. 또한 ‘효과 없을 시 100% 환불’ 제도를 운영하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버닝잇은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 주최, ‘2026 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1위를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버닝잇 관계자는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의 시작은 결국 순환”이라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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