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영월 돌봄 대상자 120명 초청…산림·음악 치유 프로그램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4:22: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돌봄 대상자들을 위해 산림과 음악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협력해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돌봄 대상자 120명을 하이힐링원으로 초청,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음악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백두대간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에서 열렸으며, 재단과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4년 체결한 업무교류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심리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등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타악기와 선율악기 연주 체험에도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식사를 무상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맞춤형 편의를 제공했다.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지난해에도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음악 치유와 목공예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제만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이사장은 "백두대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진 음악이 영월 지역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과 전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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