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경북장애인체육회와 협약…장애인 선수 5명 신규 채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4:27: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선수 채용을 확대한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날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왼쪽부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 빙그레 경산공장 박종우 공장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빙그레]

 

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경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 5명을 신규 채용했다. 채용 대상은 탁구, 축구, 럭비, 론볼, 유도 등 5개 종목 선수들로, 정기적인 급여를 지원받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빙그레는 장애인 선수 고용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7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8월에도 장애인 선수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북장애인체육회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선수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2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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