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70여 어린이 참여 '그림 공모전'...답십리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성료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4:47:2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2022년 시작한 ‘제 3회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3500여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 3회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는 지역사회 속 전통시장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며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의 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시장’을 함께 만들자는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는,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동부센터가 주관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하고, 슈필렌 그룹이 운영을 진행했다.

매해 거듭되는 행사로 전년도 지역 아이들을 타겟으로 진행된 오가다마켓과 더불어 리사이클링 꽃키링 만들기, 작은 보물섬 만들기, 가족문패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해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했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오후 4시부터는 시원한 맥주 축제가 운영됐고, 오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공연, 오후에는 맥주 축제와 잘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들이 함께한 낭만 콘서트 역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본 축제에서는 맥주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었는데 일정 기간 동안 시장에 방문하여 물건을 구매하거나 행사 당일 만족도 조사를 참여할 경우 맥주 혹은 먹거리와 교환 가능한 코인을 1개 증정하는 형태로 시장 내 소비 활동을 촉진하였다. 상인들은 본 축제를 찾아오는 고객을 위해 20개가 넘는 점포가 자발적으로 할인 상품을 준비해 모두 완판하였으며, 이를 실제 판매 금액과 상품의 수로 계산하면 그 금액이 4620만원의 매출이 오른 것으로 확인된다. 할인 품목 외에도 판매된 금액을 합산하면 축제 기간 동안만 최소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답십리 현대시장의 홍보, 브랜딩 효과 등 부가가치를 가진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진 것은 답십리 현대시장이 나이를 막론하고 함께하는 놀이의 장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을 가진 지역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사로 인식되는 것이다.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한 연령대가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빠짐없이 다양했고 행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4% 이상(매우 만족 62.7%, 만족 21.4%)인 것을 감안하여 행사의 기획 취지에 걸맞게 잘 운영되었다고 평가된다.

 


이와 함께 답십리 현대시장은 동대문구 아이들을 대상으로 답십리 현대시장의 보물을 그리는 제 4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작품의 모집 수가 2022년에는 50점, 23년에는 60점, 24년에는 170점 이상으로 3배 이상 상승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시상 내역은 동대문구 구청장상, 국회의원상, 구의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 시립대캠퍼스타운상, 답십리현대시장상으로 총 13명의 아이의 작품이 선정되어 10월 12일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에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 3회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 ‘어린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본 행사를 주관하는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시상하였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또한 주민들과 유대를 나누고 답십리 현대시장의 위와 같은 행보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직접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본 축제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일년에 한번이 아닌, 자주 진행해달라”, “너무 즐거운 놀이터였다”고 이야기했으며, 답십리 현대시장 정성관 상인회장은 “매해 진행되는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친숙하게 느끼고, 어려움 없이 찾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며 답십리 현대시장 또한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제3회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과 답십리 현대시장의 상인 분들, 주관사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동부센터와, 협력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운영을 위해 힘써준 슈필렌 그룹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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