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환경공단·굿웨이브와 맞손…반려해변 확대·해양환경 보호 협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4:34: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손잡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2일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 굿웨이브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가 참석했다.

 

▲ 협약식 진행후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왼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양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지역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정기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KT&G는 '반려해변' 활동도 지속 확대한다. 반려해변은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민간 참여형 해양환경 보호 제도로, KT&G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 해변을 비롯한 국내 9개 해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경관 개선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총 206회의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스티로폼 부표와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 약 4만7589㎏을 수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역활동가와 KT&G 임직원 등 총 232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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