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교원 대상 수업 운영 개발 워크숍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4:37:35
온라인 교육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교수 역량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1일 서울캠퍼스에서 2학기 신규 과목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신규수업 개발·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교원 대상 수업 운영 개발 워크숍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최근 성인 학습자 확대와 디지털 교육 수요 증가로 온라인 대학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광디지털대는 매 학기 신규수업 개발·운영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교수 역량 내재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교과목 개발 교수진과 콘텐츠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온라인 강의 제작 방법론과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우수 강의 사례와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윤철 총장은 “온라인 강의 준비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강의 개발 전 우수 강의자의 경험과 검증된 노하우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워크숍이 교수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강의 사례 발표에서는 강남훈 부동산학과 교수가 실제 온라인 강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설계 및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강 교수는 “수강생이 어떤 고민을 안고 있으며 무엇을 얻기 위해 수업을 선택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강의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학습자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과 학습자 소통 전략 등 온라인 수업 운영 팁도 공유했다.

이어진 실무 세션에서는 이현정 콘텐츠개발팀 팀장이 수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설명했다.

이 팀장은 “텍스트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이미지·영상·도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강의 유형을 다변화해 학습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인광 학사지원팀 팀장은 수업 운영 절차와 학생 평가 기준을 안내했으며, 이제인 콘텐츠개발팀 담당자는 신규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교수진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설립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현재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등 3개 학부와 17개 특성화학과, 전국 7개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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