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Purple, 16년 만에 내한 공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4:45:06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서 4월 18일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드록 장르를 정립한 대표 밴드로 평가받는 Deep Purple이 약 16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와 함께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인천 영종도 리조트 내 컬처파크에서 딥 퍼플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번 공연은 1999년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과 2010년 올림픽공원 공연 이후 약 16년 만에 성사된 무대다.

 

1968년 결성된 딥 퍼플은 Led Zeppelin, Black Sabbath과 함께 하드록의 기틀을 마련한 밴드로 평가된다.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20여 장 이상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억 장을 넘어선다.

 

딥 퍼플은 오랜 활동 과정에서 멤버 교체를 거치며 1기부터 4기까지 라인업이 구분된다. 사이키델릭 록에서 출발해 하드록, 블루스, 소울 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원년 멤버이자 드러머 Ian Paice를 비롯해 보컬 Ian Gillan, 베이시스트 Roger Glover, 키보디스트 Don Airey, 기타리스트 Simon McBride 등 현 라인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영종도가 클래식 록부터 아시아 팝, 현대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합문화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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