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전 계열사 ‘차량 요일제’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4:45: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도입한다.

 

상미당홀딩스는 오는 30일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차로 출퇴근하는 파리크라상·삼립·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으로, 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 [사진=상미당홀딩스]

 

대부분 사업장은 5부제로 운영되며, 지방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해 10부제가 적용된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는 근무자, 영업·납품 등 필수 업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사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된다. 점심시간 및 퇴근 이후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업무 시간 외 PC를 종료해 대기전력을 차단한다. 또한 승강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계단 이용을 권장하는 등 사업장 내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 계열사는 사업장 특성과 직무 환경을 반영한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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