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AI·경영 혁신캠프’ 성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16:09
중소기업 인공지능 역량 강화 목표
출범 1년 만에 수료생 150명 배출
사후 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 경쟁력 제고 지원에 나섰다.

▲ AI·경영 혁신캠프 참여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제3회 ‘AI·경영 혁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진과 중간관리자 44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 기조에 맞춰 기획됐으며, 최근 AI 기반 경영 혁신 수요가 확대되면서 교육 과정도 AI 중심으로 개편됐다.

기업은행은 기존 혁신리더 캠프 프로그램에 AI 역량 교육을 접목하며 ‘AI·경영 혁신캠프’로 변경했다. 지난 2025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소기업 AI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경영전략 수립, 인사관리, 조직 운영 등 기업 경영 전반에 AI를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가 기업들이 실제 현업에서 적용 중인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은행은 교육 이후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AI ACT 컨설팅’을 통해 IBK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ACT 컨설팅’은 전문 인력이나 대규모 투자 없이도 업무에 범용 인공지능 앱 등을 도입 및 활용을 돕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인력 부족, 자금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직 내 안정적인 AI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홍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중소기업의 AI 격차를 해소하고 AI가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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