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공공 전시 '에이치그램' 통해 ESG '앞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7 15:18:06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면세점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ESG 공공전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다음달 3일까지 동대문점에서 ESG 공공전시 '에이치그램(H-gram)'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면세점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협력해 제작했다.

 

▲ <사진=현대면세점>

 

이번 전시에서는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설치물을 선보인다.

 

우선, 면세점 내·외부에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오필릭 벤치와 휴게 공간을 설치한다. 바이오필릭이란 자연 요소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당 공간을 방문하는 전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차, 단차' 표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면세점 인근 지하도 출입구에 단차를 알리는 문구와 캐릭터 이미지를 부착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그래픽도 설치한다. 그래픽에는 면세점 근처 주요 시설까지 도보로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일반고객·노인·임산부 등으로 나눠 표기해 고객별로 직관적인 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공공의 안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면세점은 다양한 ESG 관련 공공전시를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4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상생 전시 프로젝트 '소금꽃정원'을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거제도의 매력을 알렸고,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는 비닐 쇼핑백 재고를 활용해 소파, 파라솔 등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를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 '지속 가능한 원더랜드'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놀유니버스, 가평 숙소 프로모션…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놀유니버스가 가평군과 손잡고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NOL이 가평군청과 협력해 가평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평에 있는 호텔과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객은 NOL에서 가

2

SK스토아, 하나투어와 일본 여행상품 공략…온천·설경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K스토아가 하나투어와 함께 일본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엔저 기조와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온천과 단풍, 겨울 설경 등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SK스토아는 가을·겨울 여행 수요에 맞춰 ‘SK스토아X하나투어 트래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나투어

3

무신사, 가방·모자 편집숍 2호점 청량리에 오픈…대형 유통채널 첫 입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는 오는 23일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에 '무신사 백 & 캡클럽(MUSINSA BAG & CAP CLUB)' 2호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점 신관 2층에 약 125㎡ 규모로 조성된다. 가방과 모자를 중심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9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