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위례해솔초에 ‘스쿨 포레스트’ 1호숲 조성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4:14:40
환경재단·학교와 협력해 도심 유휴공간 녹지로 전환
생태관찰·숲 돌봄 등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도심 학교의 유휴공간을 생태숲으로 조성하고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본격화했다. 학교 안에서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한난은 환경재단, 위례해솔초등학교와 함께 22일 경기 성남시 위례해솔초등학교에서 ‘한난 스쿨 포레스트’ 1호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기 부사장(가운데)이 위례해솔초등학교 구호진 교장(왼쪽),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오른쪽)과 한난 스쿨 포레스트 1호숲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스쿨 포레스트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 학교의 활용되지 않는 공간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난은 지난달 9일 환경재단, 위례해솔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위례해솔초등학교는 성남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비 전액은 한난이 부담했다.

이번에 조성된 숲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생태관찰, 교육적 활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었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계절에 따른 생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성된 공간은 학생들이 직접 숲을 관찰하고 가꾸는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한난은 이를 통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와 협력해 생태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성기 한난 부사장은 "스쿨 포레스트 1호숲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는 학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 신형 투싼, 첫날 1.5만대 계약 돌파…역대 최다 기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첫날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와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초기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22일 디 올 뉴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이 1만504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된 4

2

S-OIL, AI로 공장 안전·생산성 높인다…9.3조 샤힌 프로젝트에도 적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장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9조300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에도 적용했다.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OIL은 22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인 'S-imoms'의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3

KT텔레캅, 플레이태그와 AI 영상분석 기반 케어 서비스 개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텔레캅이 플레이태그와 함께 어린이집, 반려동물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T텔레캅은 AI 행동분석기업 플레이태그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신규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