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GMC, 인천 상륙…수도권 서부 '럭셔리 SUV 공략' 본격화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6:13:02
송파·해운대 이어 인천까지…전국 12번째 전시장 열고 고객 접점 확대
허머 EV 전용 공간 마련…GM, 한국 핵심 시장 공략에 속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캐딜락·GMC가 인천에 신규 전시장을 열고 수도권 서부 지역 공략을 강화한다. 수원·송파·부산에 이어 인천까지 판매 거점을 확대해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캐딜락과 GMC는 인천 남동구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해 국내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 캐딜락·GMC, 인천 전시장 외관 전경[사진=GM코리아]

 

이번 전시장은 캐딜락과 GMC를 함께 운영하는 전국 12번째 전시장으로, 수원·서울 송파·부산 해운대에 이은 신규 거점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약 11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6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GMC의 전기 SUV인 GMC 허머 EV SUV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브랜드 대표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아주그룹 자동차사업부 계열사인 아주모터스가 맡는다. 회사는 기존 수원 전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딜락·GMC는 최근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헥터 비자레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인천 전시장은 더 많은 고객이 캐딜락과 GMC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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