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영재한음회’ 300회 특별공연 성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5:35: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영재한음(국악)회’ 300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재한음회는 201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악 공연으로, 전통음악 분야 유망 인재들이 무대에 오르는 국내 유일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 [사진=크라운해태제과]

 

11년간 이어진 해당 공연은 전통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며 국악계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적 관람객은 약 9만 명에 달하며, 총 공연 시간은 300시간을 넘어섰다. 그간 1,500여 개 팀과 개인 600명이 참여해 누적 출연자 수는 1만 명을 웃돈다. 최다 출연 단체는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으로 67회, 개인 부문에서는 화동정재예술단 소속 박하현이 70회로 가장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300회 기념 공연은 기존 대비 두 배인 12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 수제천 관악 협주를 비롯해 전통 춤,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전통음악 영재 발굴과 지속적인 무대 제공을 통해 국악의 원형 계승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차세대 국악 인재들이 전통음악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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