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월드비전에 1억 쾌척…“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8년째 동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5:43: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6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리온재단 김부곤 사무국장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남상은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왼쪽 세번째부터) 월드비전 남상은 세계시민학교&옹호실장, 김부곤 오리온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참여 학급 및 학교 시상 등 캠페인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시상식에서는 오리온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급 규칙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평화로운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된 이후 2023년부터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한 시즌2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정규 교과와 연계한 교육자료를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오리온그룹은 해당 캠페인의 취지가 자사가 추구하는 ‘정(情)’ 문화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2015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포함한 누적 지원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문화 개선을 주도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정(情) 문화를 기반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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