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창립 31주년 맞아 협력농가 일손 돕기…임직원 가족과 상생 실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5:52: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협력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토마토 공급 협력농가인 '팜팜농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푸드]

 

이번 봉사활동은 토마토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협력농가를 지원하고, 창립 31주년의 의미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꼭지와 줄기 정리, 선별, 포장 작업 등을 수행하며 수확철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가 생산돼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농가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팜농장은 신세계푸드가 지난 2022년부터 계약재배를 통해 협력하고 있는 토마토 공급 농가다. 신세계푸드는 5년간 계약재배 면적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전량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당시 11억원을 선지급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했다.

 

현재 신세계푸드는 연간 약 1600톤 규모의 토마토를 공급받아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등에 납품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협력 농가를 찾아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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