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7 15:52:26
전기차 중심 재편되는 자동차 산업 선제 대응 및 일자리 창출 목표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기아는 고용노동부, 오토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월) 밝혔다.


기아 오산교육센터(경인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기아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고동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기아와 고용노동부, 오토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정비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교육-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 나아가 정부·기업·현장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전기차 정비인력 수요조사 및 정비기술 지원 ▲정비인력 양성 훈련과정 설계 지원 및 교보재 제공 ▲교육 교강사 보수교육 등 전문성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 

고용노동부는 ▲정비인력 양성과정 총괄 ▲정비인력 양성과정 운영비 지원 ▲훈련생 채용 연계 및 고용 안착 지원 등을 맡는다.

오토큐는 ▲정비인력 수요조사 협조 ▲훈련생 채용 확대 ▲훈련생 채용 우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아 최준영 사장은 “정부, 기업, 현장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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