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정부 노면표시 강화 대책 환영 “부산 시민 목소리가 국가 정책으로 연결”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6:08:20
정부 ‘도로안전 강화 대책’ 발표에 화답…전 후보가 제안한 ‘고휘도 우천형 차선’ 공약 반영
국회의원·장관 시절 경험 토대로 중앙정부 협력 강조…해양수도 법적 지위 등 핵심 현안 연계 추진
“시민 체감형 ‘스텔스 차선’ 민원 해소 주력…민생 의제 발굴로 시민 삶 변화 이끌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지역의 고질적인 민생 행정 현안과 시민 불편 사항이 중앙정부의 국가 정책 수립으로 구체화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표된 도로 안전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시민 사회의 현장 목소리를 중앙정부의 핵심 과제로 연결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전재수 후보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노면표시 품질개선을 통한 도로안전 강화 대책’을 두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22일 정부가 공표한 이번 대책은 야간 기후나 우천 상황에서 시인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도로 노면 표시 제도를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률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전 후보가 지난 10일 ‘부산판 소확행’ 패키지의 일환으로 선제 제시했던 ‘고휘도 우천형 차선 교체’ 공약과 정책적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부산 어르신 건강증진 체육대회 파크골프축제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전재수 페이스북]

 

이른바 빗길이나 야간에 차선이 분간되지 않는 ‘스텔스 차선’ 현상은 그동안 부산 관내 운전자들과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대표적인 생활안전 민원 중 하나였다. 전 후보는 야간·우천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일선 시민들의 실무적 민원을 바탕으로 관련 해결책을 공약화한 바 있으며, 이번 정부 발표를 통해 그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케 됐다.


전 후보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시민들의 일상 속 사소한 불편이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다뤄지고, 최종적으로 국가 전체의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선례”라고 진단했다. 또한 “정치권이 구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얼마나 기민하게 발굴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췄느냐에 따라 정주의 질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내 내부의 지엽적 시각에 매몰되지 않고 부산이 당면한 과제들을 중앙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격상시켜 해결하겠다는 거시적 해법도 강조됐다. 전재수 후보는 과거 국회의원 의정과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를 수행하던 시절부터 지역의 현안을 국가적 차원의 핵심 의제로 편입시키는 데 주력해 온 경험을 내세웠다.
 

나아가 전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의 완전한 기능 구축뿐만 아니라, 도로 안전 확보와 같은 밀착형 민생 현안 역시 중앙정부 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해양수도의 법적 지위 확보 조항 마련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조치, HMM 본사 이전 등 지역 거점 인프라 구축 안건을 국정과제에 반영시켰던 성과를 토대로 정부 당국과의 긴밀한 채널을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재수 후보는 이를 통해 예산안 확보와 규제 혁신, 현장 사업 추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 후보의 정책 환영 입장과 국정과제 연계 기조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정부 소통 능력과 실무형 행정 역량을 중시하는 민심의 향방에 유의미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가경제 박성태 기자(6·3지방선거총괄) pst@meg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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