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향, 카페솔루션 ‘우베 파우더’ 인기에 30톤 규모 긴급 추가 생산 돌입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6:21:4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카페 원료 전문기업 태향의 프리미엄 원부재료 브랜드 ‘네이쳐티(Naturetea)’가 선보인 ‘우베 파우더’가 출시 직후 완판되며 2차 생산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제공 : 네이쳐티

회사 측에 따르면 1차 공급 물량 2000개는 출시 14일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2차 예약 판매에서도 이미 7500개 선주문으로 이미 완판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앞으로 추가 30톤(약 3만7500팩) 규모의 추가 생산에 긴급 돌입했으며, 예약 판매만으로도 전체 물량의 약 30%가 선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차 물량은 약 75만 잔의 음료 제조가 가능한 규모로, 급증하는 B2B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확대 가동하고 있다.

우베 파우더는 필리핀산 자색 고구마 ‘우베(ube)’를 원료로 한 제품으로, 특유의 보라색 비주얼과 진한 풍미를 앞세워 최근 카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보라색 라떼’ 인증 콘텐츠가 확산되며, 개인 카페를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9500개를 돌파하며 약 19만잔 이상의 음료 생산량을 기록했다. 천연 원료 기반의 색감과 차별화된 비주얼 요소가 소비자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해외 SNS에서 시작된 ‘우베’ 트렌드가 국내 카페 시장으로 본격 유입되면서, 개인 카페를 넘어 프랜차이즈 F&B업계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태향 관계자는 “‘우베 파우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며 “향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간 생산 및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파우더 이외에 우베 시럽과 우베 베이스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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