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1000명 역사문화체험 지원…3년간 3억원 후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6:19: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협력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약 100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역사·전통문화 관련 사전 교육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탐방지의 역사적 의미를 학습한 뒤 현장에서 심화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이 유적지와 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역사문화체험을 비롯해 방과 후와 방학 기간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임직원 자율 기부 캠페인 '희망배달', 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미래세대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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