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우리금융·밀알복지재단과 '우리가 오네' 캠페인…기부 통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조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6:29: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대한통운이 우리금융,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물품기증 캠페인 '우리가 오네'를 진행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우리금융,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물품기증 캠페인 '우리가 오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CJ대한통운]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3사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이다. 고객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우리금융은 온라인 기부 채널 운영과 캠페인 홍보를 지원하며, CJ대한통운은 기증 물품의 수거와 배송을 맡는다. 밀알복지재단은 기증품 분류와 판매를 담당하고,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전국 49개 굿윌스토어에서 발달장애인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모아 '오네' 앱 또는 '우리WON뱅킹' 앱 내 캠페인 배너를 통해 기증을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CJ상품권과 굿윌기부함 굿즈를 증정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기부가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종이팩과 알루미늄 캔 등을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5월 기준 누적 수거량은 종이팩 295톤, 알루미늄 캔 19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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