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 하계 워크숍 개최…차세대 여성 인재 120명 한자리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6:53:03
AI·인지심리학 등 인문·과학 강연으로 미래 역량 강화
팀빌딩·네트워킹 프로그램 통해 협업·진로 탐색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두을장학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KB증권 연수원에서 장학생과 동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두을장학재단]

 

이번 워크숍은 인문·과학 분야 강연과 팀빌딩,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의 통찰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고 협업 역량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청 강연 프로그램은 장학생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연사를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AI시대의 앎과 삶', 닥터프렌즈 이낙준 작가의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나만의 Unique Self: 인지심리학이 전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 등이 마련됐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장학생들은 '다름의 온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관계를 형성했고, '두을임팩트 프로젝트'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기획하며 협업 능력을 키웠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돼 장학생 간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두을인의 밤, 선배와의 만남'에는 동문 선배들이 참여해 진로 경험과 사회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며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두을장학재단은 오는 8월 말 전국 4년제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29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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