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 참가자 모집…“요리로 소통하는 체험형 북클럽”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7:14: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요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샘표는 오는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간된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 [사진=샘표]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은 기존의 북토크나 쿠킹클래스와 달리,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식문화를 공유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인 1조로 진행되며 한식·중식·양식 카테고리별 레시피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버섯불고기솥밥과 겉절이’, ‘마라샹궈와 연두두부구이’, ‘목살스테이크와 양배추라페’ 등을 함께 조리하는 방식이다.

 

이후 진행되는 북토크에서는 ‘오늘의 식탁 운세’ 카드를 활용해 요리 경험과 개인의 식문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요리 체크리스트’, ‘레시피 노트’, ‘요리 메모’ 등을 활용한 키링 형태의 ‘나만의 미니 요리북’ DIY 체험과 도서존도 함께 운영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자기 돌봄(Self-Care)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샘표는 요리를 부담이 아닌 일상적 즐거움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단순한 레시피 전달을 넘어 실제 요리 경험과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식문화 체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는 한 끼를 만드는 행위를 넘어 자신을 돌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요리북클럽이 일상 속 요리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3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44.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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