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 4기 22명 선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8-22 17:59:45
학벌·스펙보다 성실 인정…조직문화 육성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은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4기 출범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여성 리더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하나금융 제공]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하나금융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3기까지 총 98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의 대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출범하는 4기는 그룹 내 여성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CEO(최고경영자)의 추천을 받아 최종 22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향후 ▲리더십, 전략, 커뮤니케이션 ▲팀 프로젝트 활동 ▲디지털,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무 과정과 선배 웨이브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한층 성장할 전망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하나 웨이브스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그룹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학벌, 스펙, 출신, 성별이 아닌 묵묵히 잘하는 직원을 인정하고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하나금융의 조직문화임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끌리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항상 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항상 손님과 직원 중심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경영의 출발이고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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