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 인수...1925억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9-10 00:49:21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의 지분 100%를 사들였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1억 6500만달러(약 1925억 원)에 달한다. 

 

▲ 잼시티, 루디아 CI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루디아는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글로벌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퍼블리싱하고 있다.

DC·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 중이다.

넷마블 측은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루디아의 최신작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증강현실(AR) 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인수로 잼시티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잼시티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는 "루디아의 혁신적인 게임과 잼시티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간 시너지는 두 회사의 완벽한 결합을 이루고,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상당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루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타벳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회사에서 가장 야심찬 신작들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며 "잼시티는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전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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