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명물' 파코 "살면서 웨이팅 처음" '간절한입'서 성심당 오픈런 도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08:50:2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스튜디오 수제 웹예능 ‘간절한입’ 게스트로 ‘에펠탑 명물’ 파코가 등장, ‘가장 간절하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찾아 대전 성심당 ‘딸기시루’ 오픈런에 도전한다. 

 

▲파코가 '간절한입'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스튜디오 수제]

 

3월 31일(오늘)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간절한입’(제작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새 MC 김지유와 함께  게스트 파코가 출국을 단 하루 앞두고 가장 먹고 싶었던 ‘간절한 음식’을 찾아나서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오전 7시 대전역에서 김지유와 첫 대면한 파코는 영하 13도의 강추위에 “너무 추워요”라며 K-한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지유가 다정하게 핫팩을 건네며 나이를 묻자, 파코는 서른세 살이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지유 누나”라고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김지유는 임우일을 따라하는 전매특허 개인기인 “짜스~”를 외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파코가 이를 완벽히 따라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김지유는 인생 첫 한국 방문을 마친 파코에게 “언제 떠나냐”라고 출국 일정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간다. 다음 날 떠난다는 파코에게 김지유는 “프랑스로 돌아가기 전 가장 간절히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파코는 “한국 케이크를 아직 못 먹어봤다. 대전의 유명 빵집 소문을 들었다”며 한국인 못지 않게 트렌드에 해박한 면모를 보인다. 김지유가 “지금 내 말 알아듣고 있는 거냐? 아니면 내가 예뻐서 쳐다보고 있는 거냐?”라고 국경을 초월한 플러팅을 시도하자, 파코는 “둘 다!”라고 능청스레 답해 ‘에펠탑 명물’다운 입담을 과시한다.

 

이어 두 사람은 성심당의 ‘딸기시루’ 오픈런에 나서지만, 이른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대기 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파코는 “파리에는 웨이팅 문화가 없다. 길어야 3분 정도”라며 한국 특유의 오픈런 문화에 신선한 충격을 호소한다. 

 

하지만 고된 기다림 속에서도 파코의 인기는 대전까지 점령한다. 현장에서 파코를 알아본 팬들이 인사를 건네고, 과거 파리에서 찍은 인증샷을 보여주는 등 깜짝 팬미팅이 성사된 것. 팬들의 인사와 빵 선물 공세에 “너무 기분이 좋다”며 연신 “감사하다”며 깊은 감동을 표한 파코는 약 2시간의 웨이팅 사투 끝에 ‘딸기시루’와 ‘말차시루’를 손에 넣는다. 파코는 엄청난 크기의 케이크를 보고 “프랑스라면 80유로(약 13만 원)는 할 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본격적인 ‘간절한입’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쉴 틈 없이 ‘플러팅’을 시전하는 김지유와 파코의 연상연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파코는 케이크를 먹던 김지유의 얼굴을 직접 닦아주는 다정함을 보이는가 하면, “화장이 지워진다”는 투정에 “맨얼굴이 제일 예쁘다”는 심쿵 멘트로 화답한다. 추운 날씨에 김지유의 귀에 핫팩을 대주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남자친구 있느냐, 왜 이렇게 예쁜데 없느냐”며 박력 넘치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김지유는 “너 확실히 나한테 빠졌다”라며 연상의 여유로 대응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에펠탑 명물’ 파코가 한국을 떠나기 전 간절하게 먹고 싶었던 ‘성심당 딸기시루’ 먹방과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간절한마디’를 담은 ‘간절한입’ 파코 편은 31일(화)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공개된다. 

 

한편 제작사 ‘스튜디오 수제’는 인기 웹예능 ‘와썹맨’, ‘네고왕’ 등을 직접 기획, 연출한 제작진들이 모여 설립한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로, 대표작으로는 ‘또간집’, ‘아침먹고 가’, ‘탐욕의 장바구니’ 등이 있으며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1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스트릿우먼파이터 등으로 잘 알려진 댄서 모니카의 유치원 학예회 무대 도전기를 다룬 ‘호랑이쌤’ 등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포맷의 IP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웹예능 ‘간절한입’은 활동을 마친 게스트가 퇴근하자마자 그간 참아왔던 식욕을 터뜨리며 ‘가장 간절한 음식’으로 보상받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본격 식욕 봉인해제 먹방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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