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4일만에 200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08:59:0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 영화 '파묘'가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쇼박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5일 81만 81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 9706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주말 이틀 동안에만 무려 155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누적 관객 수 1,310만 명을 기록한 흥행 대작인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이나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파묘'는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미스터리 오컬트물.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했으며, 김고인이 선보인 극중 대살굿 씬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장재현 감독은 그동안 가톨릭 퇴마의식을 다룬 '검은 사제들',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사바하' 등을 히트시킨 바 있는데, '파묘' 흥행과 더불어 OTT에서 전작들이 역주행을 하면서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파묘'에 이어서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는 11만 3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97만 347명을 기록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4만 312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62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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