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 사업확대···혁신적 협업 본격화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9-25 08:18:27
혁신금융서비스‘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시작으로 광범위한 협력
박성호 행장 "금융·결제 분야 영역 넘어 새로운 금융문화 만들어낼 것"
박상진 대표 “혁신적 금융 위한 양사간 협력 지속"

“금융소비자의 편익과 혁신 경험을 위해 초록빛 금융이 만났다”

하나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혁신적 협업을 본격화 한다. 양사는 협약을 맺고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성호 행장은 “금융·결제 분야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금융문화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도 "혁신적 금융을 위한 양사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과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소비자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또한, 양사는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 혁신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하나은행과 네이버를 찾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혁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디지털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과 간편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네이버파이낸셜 양사의 제휴 협력 첫 사례는, 선불충전금에 대한 예금자 보호는 물론 이자 혜택 및 결제 시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가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통해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자신의 선불충전금을 본인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선불충전금에 대한 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미리 선불충전을 하거나 차후에 환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하나은행 계좌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뤄지며, 선불충전금 사용 내역과 통장 거래 내역이 통합 조회되는 신개념 연계 서비스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 두 회사는 금융과 결제, 은행과 핀테크라는 각자의 영역을 넘어서게 됐다”며, “혁신금융 제공과 손님의 혁신 경험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사가 함께 새로운 금융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임과 동시에 혜택을 극대화한 서비스”라며, “이를 시작으로 혁신적 금융을 위한 양사간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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