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윤종신 "출연자들, 적극적이고 빨리 의사표현...최소 2커플 예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09:48:2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의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한 소감과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시즌을 대표하는 관전 포인트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예리한 촉과 리액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월 14일(화) 밤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연출 박철환, 김홍구)는 한 공간에 모인 청춘남녀들의 미묘한 감정 흐름과 설레는 관계 변화를 지켜보며, 패널들이 최종 커플의 향방을 예측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함께해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에 이어 로이킴과 츠키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채로운 시선과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 [사진=채널A]

 

이런 가운데 ‘연예인 예측단’의 맏형 윤종신은 “시즌1(2017년) 출연 후 10년이 지나서 이제는 출연자들의 아빠뻘이 됐지만, 방송을 보다 보면 어느새 그때의 연애세포가 되살아나 공감하며 지켜보게 된다”고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시즌4가 끝난 뒤 결혼해 이제는 ‘품절남’으로 돌아온 이상민은 “결혼 후에 보는 ‘하트시그널’과 제 마음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며 새로운 설렘을 드러냈다. 그간 ‘원조 예측단’으로 남다른 촉을 과시해왔던 김이나는 “기존에 비해 빠르고 뜨거울 것 같다”며 “최종 커플은 딱 한 커플 정도 예상한다. (출연자들의 관계가) 많이 엉키지 않을까 싶다”고 대혼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상민도 김이나의 예측에 공감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는 한 커플 정도 나올 것 같고, 아니면 아예 커플이 안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첫 회부터 많이 꼬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윤종신은 “두 커플 이상은 나올 거라고 본다. 예전 출연자들에 비해 굉장히 적극적이고 빨리빨리 의사 표현을 하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최소 두 커플 이상 예측한다”고 내다봤다. 

 

‘뉴 예측단’으로 합류한 로이킴과 츠키는 ‘하트시그널’에 대한 애정과 함께 신입의 열정을 내뿜었다. 로이킴은 “늘 집에서 혼자 열심히 코멘트를 하며 시청해왔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심리에 대한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두루 갖추신 세 선배님들과 츠키 씨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하트시그널’을 볼 수 있어 매우 설렌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분들보다 출연자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예측단만의 특권 아닐까 싶다. 물론 스포일러는 절대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눈치만큼은 빠르다고 믿어왔지만, ‘하트시그널’에서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리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인 것 같다”면서 “의욕과 마음만큼은 단연 1등이다. 하지만 ‘원조 예측단’ 선배님들의 깊은 연륜은 쉽게 이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조심스럽지만 최소 두 커플은 무조건 나올 것 같다. 녹화를 보면서 출연자분들 모두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진심이라는 걸 느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니까”라고 강조했다.

 

‘한국살이 10년 차’인 일본인 츠키는 “평소 리액션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는데, 이렇게 감정 변화가 다이내믹한 ‘하트시그널5’에 20대 대표로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20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시선으로 출연자분들의 마음을 함께 읽어보고 싶다”며 의욕을 내뿜었다. 또한 츠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일본엔 전혀 없는 ‘썸’이라는 개념이 만연해서 조금 생소했지만, 한국 드라마와 여러 콘텐츠를 통해 한국 ‘썸’ 문화를 알아갔고 배웠다”면서 “최종 커플을 예측해 보자면, 이번엔 한 커플 정도 나올 것 같다. 시즌5 출연자분들이 모두 매력 넘치고 개성이 강하셔서, 그 마음들이 하나로 모이는 과정이 정말 치열할 것이다. 그만큼 마지막에 이뤄질 최종 커플이 누구일지 벌써 기대된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하트시그널’은) 가장 오래됐고, 가장 과장이 적고, 솔직한 얘기를 많이 하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젊은 세대가 커플이 되는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꼭 본방송을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이킴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순수하면서도 깊고 진한 청춘들의 설레는 사랑 이야기는 오직 ‘하트시그널5’에서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비록 제가 출연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아맞히진 못하더라도 시청자분들께 기분 좋은 웃음만큼은 꼭 드릴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겨울 감성’으로 전 국민의 연애세포를 깨울, 채널A ‘하트시그널5’ 첫 회는 4월 14일(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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