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TOP10 발표, 오은영 상승 속 이호선 신규 진입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06:5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권성준 셰프가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1억 3543만 1013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인문·과학·심리·요리·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엔터테이너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억 3543만 101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권성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오은영(2위), 장항준(3위), 손종원(4위), 최강록(5위), 이호선(6위), 샘킴(7위), 정승제(8위), 한문철(9위), 장성철(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전문가 엔터테이너 시장은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단계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방송과 유튜브, SNS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팬층을 형성하며 강력한 IP로 성장하는 추세다. 대중은 단순 정보보다 전문성과 캐릭터, 공감 능력을 함께 갖춘 인물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권성준의 1위 등극은 전문 분야 경쟁력과 대중 친화력이 결합된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오은영과 장항준의 약진은 심리·문화 콘텐츠를 향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반면 지난달 상위권을 주도했던 안성재·백종원·이연복 등이 순위권에서 이탈한 점은 특정 분야 중심 구도에서 벗어나 전문가 엔터테이너 시장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현재 오은영 박사는 방송을 통해 육아 및 가족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대중의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가족 심리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 역시 각종 교양 프로그램과 강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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