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국내 협업툴 최초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SaaS 제공자 평가 완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08:56:51

[메가경제=정호 기자]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와 SaaS(Software-as-a-Service) 제공자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NHN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는 두 가지 대표 결과를 확보하며 금융사 레퍼런스 확대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금융권 망 분리 완화 정책에 힘입어 클라우드 기반의 SaaS를 도입하려는 금융사가 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감독 규정 항목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거쳐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를 대신해 CSP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며, 금융사는 해당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 <사진=엔에이치엔 두레이>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권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수준을 충족했는지 검증해 금융권 진입과 계약 체결의 기반을 마련하는 필수 절차와 같다.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물리적 보안 등 금융 분야에 적합한 보안수준을 갖췄는지 공식적으로 점검해 금융사에서 실질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보안 사고 예방은 물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금융당국이 사후 관리에도 유리하게 해당 결과를 활용할 수도 있다.

 

NHN두레이는 지난해 12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며 본격적인 금융권 진출에 나섰다. 이어 지난 2월 국내 SaaS 협업툴 1호로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인가에 따른 보안평가를 받으며 최근 SaaS 제공자 평가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평가는 혁신금융서비스 개시 전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하는 결과이며 SaaS 제공사는 각 금융사가 수립한 보안대책에 대한 이행 여부를 금융보안원의 현장 평가로 수행해야 한다. 두레이는 올해 3월 우리금융 그룹 내 SaaS 도입 과정에서 현장 심사에 적극 대응하며, 금융분야에서 요구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로써 NHN두레이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2026년 12월까지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와 AI를 탑재한 두레이AI를 도입하려는 금융사에 도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문 인력이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SaaS 도입 전과 후 100% 컨설팅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수립해 금융사 자체 보안대책 이행평가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두레이는 현재 우리금융 그룹 8개사에 성공적으로 SaaS 서비스를 안착했으며, 연내 순차적으로 신한투자증권, IBK 기업은행 등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금융권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금융권 망 분리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SaaS의 장점이 극대화된 스마트한 협업 환경 구축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인 CSP 안전성 평가를 국내 협업툴 중 처음으로 완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성과 유연한 두레이 서비스로 금융권 내 협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인 10명 중 1명 '위고비·마운자로' 경험…젊은층 중심 비만치료제 관심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이용 경험과 향후 사용 의향이 높아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건강관리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성인 절반 가까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강·의료 정보를 얻은

2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연내 부과 가시화…강남권 아파트 거래시장 변수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그동안 사실상 부과가 중단됐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가 연내 본격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재초환은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 중 정상적인 집값 상승분과 사업비 등을 제외한 초과이익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구당 수억원의 부담금이 예상되면서 재건축 조

3

[메가이슈토픽] 2분기 한국 경상흑자, 독일·일본 합계 첫 추월…반도체 호황에 '세계 2위' 도약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까지 넘어섰다. 경상수지 흑자란 수출로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수입하여 외국에게 지급한 돈 보다 많다는 의미한다. 올해 2분기 기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흑자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의 수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