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건기식 브랜드 ‘스핀들’ 론칭… 헬스케어 사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09:14:40
‘근력엔 아커만시아’ 첫선… 근력 기능성 특허 원료 적용
미토콘드리아·대사유연성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론칭하고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식품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대사 건강 기반의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29일 신규 브랜드 스핀들을 공식 론칭하고, 첫 제품 ‘근력엔 아커만시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핀들은 단순 영양 보충을 넘어 탄수화물과 지방 등 에너지원 활용 효율을 의미하는 ‘대사유연성’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대사 건강 개선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 [사진=삼양식품]

 

대사의 핵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체중·혈당·근 건강·면역 등 다양한 영역의 건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명 역시 세포 에너지 생성과 전신 순환의 중심축인 미토콘드리아에 착안해 ‘회전축’을 뜻하는 영어 단어 ‘Spindle’에서 따왔다.

 

첫 출시 제품인 ‘근력엔 아커만시아’는 대사 균형 기반의 근력 강화 케어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원료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HB05P)’를 적용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핀들은 대사유연성 기반의 새로운 건강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향후 대사 연구를 기반으로 건강 전반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 강원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SPINDLE Trail Run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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