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에 집중한 ‘오멜라스 커피’, 파트너십 카페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09:26:19
인천 송도·경남 창원 2곳에서 오멜라스 커피 경험 가능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오멜라스 커피가 직영 카페 매장을 운영하는 대신, 기존 카페들과의 ‘파트너십 매장’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 라인업 커피 OMELAS


현재 오멜라스 커피가 운영 중인 파트너십 매장은 총 2곳으로, 인천 송도의 ‘엘그레 에스프레소바 OMELAS’와 경남 창원의 ‘라인업 커피 OMELAS’다. 각 매장은 오멜라스 커피의 고품질 원두를 공급받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해석한 커피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멜라스 커피의 첫 번째 파트너십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엘그레 에스프레소바와의 협업으로 첫 발을 뗐다. 이어 같은 해 10월 경남 창원의 라인업 커피가 두 번째 파트너십 매장으로 합류하면서 현재의 협력 구조를 완성했다.

사철제 오멜라스 커피 대표는 파트너십 매장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현재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카페 매장이 없다 보니, 전국의 거래처 사장님들로부터 ‘오멜라스의 커피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아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라며, “새로운 카페를 창업하기보다, 이미 현장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매장 안에서 우리 커피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 대표는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파트너십 매장”이라며, “단순히 원두를 납품하고 소비하는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실제 매장 환경에서 우리 커피가 어떻게 표현되고 녹아드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엘그레 에스프레소 바 OMELAS

파트너십 매장에서 사용 중인 원두 라인업과 매장 위치 등 상세한 정보는 오멜라스 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및 잠재 거래처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오멜라스 커피가 실제 카페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고 있다.

사철제 대표는 “커피에 대한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 매장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오멜라스 커피를 가장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무분별한 매장 확장이나 외형 성장에 치중하기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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