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달러 해외 ABS 발행 성공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8-19 09:29:54
국내 조달금리 대비 약 0.9%p 낮아
우수한 대외 신인도, 자산 건전성 기반 발행 성공
▲ 신한카드 사옥 [사진=신한카드 제공]

 

시장 금리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에서 신한카드가 4억달러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성공했다.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자산 건전성에 기반해 국내 조달금리 대비 약 0.9%p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미화 4억달러(약 522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해외 ABS는 평균 만기가 4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장 금리 급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는 업계 최고 수준의 ABS 발행 조건을 유지했고, 이를 통해 국내 조달금리 대비 약 0.9%p 낮은 금리로 ABS를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 신한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 및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화 4억달러 상당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절감했고, 향후 카드채 발행 부담도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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