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서울대학교와 국내 AI 인재 양성 협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09:36:30
AI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AI 교육 생태계 확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기중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왼쪽)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AI 인재 양성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AI·소프트웨어(SW) 교육 분야에서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아온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전국적인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보유한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AI 교육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커넥트재단과 서울대학교는 AI 시대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 등도 지속 발굴하는 등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전국 거점 국립대 10개 소속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AI 에이전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해결할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구축하는 실무형 교육이다.

 

특히, 팀네이버 소속 개발자와 기획자가 멘토로 참여해 그룹 피드백과 특강을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 학생들이 기업 실무 감각을 익히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중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커넥트재단은 학계와 기업을 연결하는 등 누구나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전국 단위로 넓혀가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AI 시대를 이끄는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테크 컨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6’에 참가해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인공지능(AI) 설계 방향과 미래 도시 비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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