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돼지바 빵집' 팝업스토어 오픈…MZ세대 겨냥 세계관 마케팅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09:39: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돼지바'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이색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를 빵집 콘셉트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 '돼지바 빵집 since 1983'을 오는 21일까지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인근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롯데웰푸드]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돼지바빵'을 주제로 기획됐다. 기존 아이스크림에 모나카를 더한 제품 콘셉트를 오프라인 공간에 녹여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43주년을 맞은 돼지바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뉴트로(New+Retro)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팝업스토어는 돼지바 브랜드 캐릭터 '돼장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 돼장님이 돼지바빵을 개발하게 된 스토리를 공간 전반에 담아 방문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현장 뽑기 기계를 통해 랜덤 토핑을 선택하면 해당 토핑과 돼지바빵을 함께 제공하는 '커스텀 돼지바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에서 운영 중인 '밤티 돼지바빵 꾸미기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초코펜을 활용해 모나카 과자 겉면을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경품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돼지바빵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43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돼지바를 MZ세대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이색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1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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