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성공 잇는 라이온하트, AI 교육·인턴십 확대…개발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09:49:17
채용 연계형 인턴십부터 AI·리더십 교육까지 인재 육성 체계 고도화
'오딘Q' 등 신작 개발 본격화…500여 명 규모 조직 역량 강화
복지·근무환경 투자 병행…"좋은 게임은 좋은 인재에게서 시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채용부터 교육, 조직 운영까지 아우르는 인재 육성 체계를 확대하며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 실무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을 잇달아 도입하며 신작 개발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18년 설립 이후 5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회사는 '오딘'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차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MMORPG '오딘Q: 발키리스콜'을 비롯해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RPG '프로젝트 S', PC MMORPG '프로젝트 O' 등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복수의 신작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채용과 교육을 연계한 인재 육성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개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군별 AI 심화 교육과 리더십 교육, 직책자 대상 면접관 교육까지 교육 범위를 넓히며 조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면접관 교육에서는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면접 기법과 실무 중심 질문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비롯해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복지카드, 건강검진, 휴양시설 지원, 통근버스, 사내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허먼밀러 의자를 제공하고 사내 마사지실을 마련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사람에 대한 투자를 장기 성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채용부터 교육, 조직 운영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신작 개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좋은 게임은 결국 좋은 인재에게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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